[온강 변호사 사건일지 #207]
* 의뢰인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을 각색하였습니다.
온라인 익명 메시지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전송했던 의뢰인. 사춘기 시절 친구와의 오해와 갈등 상황에서 순간적인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저지른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학교폭력'으로 접수되었고, 의뢰인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회부를 앞두고 평생 지워지지 않을 기록이 남을까 봐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아이의 앞날을 걱정하던 가족들은 청소년 사건 및 학폭 대응에 정통한 법무법인 온강을 찾아주셨습니다.
1. 사건의 쟁점 : 가해 행위의 지속성과 악의성 판단
청소년기 온라인 언어폭력 사건에서 핵심은 그 행위가 얼마나 계획적이고 지속적이었느냐입니다. 본 사건은 익명 플랫폼이라는 특성상 가해 행위의 전파 가능성과 피해 학생의 명예훼손 정도가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의뢰인의 진심 어린 반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 일이 악의적인 괴롭힘이 아닌 '정서적 미숙함에 의한 우발적 충돌'임을 입증하여 조치 수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2. 온강의 조력 : 기록의 특성을 파고든 논리적 변론과 교육적 선처 호소
법무법인 온강 변호인단은 의뢰인이 학교생활을 무사히 지속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입체적인 조력을 펼쳤습니다.
- 가해 행위의 우발성과 비지속성 소명 : 익명 메시지 플랫폼의 특성상 메시지가 24시간 후 자동 삭제되어 지속성이 짧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단체 채팅방처럼 다수에게 노출된 것이 아니기에 피해 학생의 사회적 명예훼손이 크지 않았음을 논리적으로 피력하며 '우발적 감정 분출'임을 강조했습니다.
- 진심 어린 반성과 피해 회복 노력의 가시화 : 의뢰인과 부모님이 각각 작성한 자필 사과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직접 접촉을 피하면서도, 학교 측 대리인을 통해 피해 학생에 대한 진심 어린 사죄와 피해 회복 의지를 전달하여 재판부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 생활기록부를 통한 모범적 품행 입증 : 학폭 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는 점과 더불어, 평소 우수한 학업 성취도와 봉사활동 실적이 담긴 생활기록부, 상장 등을 제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의뢰인이 교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학생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습니다.
- 재범 방지를 위한 구체적 실천 제시 : 사건 이후 의뢰인이 스스로 충격과 후회를 느끼며 정신과 상담을 받는 등 깊이 성찰하고 있는 점을 소명했습니다. 부모님의 상세한 양육계획서를 통해 가정 내 보호력이 견고함을 피력하며 교육적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 위 사례는 실제 법무법인 온강의 해결 사례입니다.
3. 결과 : 높은 조치 대신 ‘서면 사과 및 교내 봉사’ 결정
법무법인 온강의 전문적인 조력 결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의뢰인에게 [제1호 서면 사과] 및 [제3호 교내 봉사 6시간] 처분을 내렸습니다.
당초 우려했던 강제 전학이나 학급 교체 등 높은 수위의 조치 대신, 의뢰인의 반성 태도와 교화 가능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학교생활을 지속하며 다시금 올바르게 성장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변호사의 시각 : 사이버 학폭, '처벌'보다 '교육적 해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최근 SNS나 익명 앱을 통한 언어폭력은 사소한 말다툼에서 시작되더라도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꼬리표를 남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학폭위의 본질은 아이를 사회에서 격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하고 선도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법리적인 언어'와 '객관적인 증거'로 보여주는 것이 기록을 최소화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법무법인 온강은 한 아이의 인생이 사춘기 시절의 짧은 실수로 어두워지지 않도록, 부모님의 마음으로 치밀하게 방어합니다. 아이의 미래를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온강과 함께 현명한 대응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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