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강 변호사 사건일지 #438]
* 의뢰인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을 각색하였습니다.
서울 시내의 혼잡한 호텔 주차장은 사소한 오해로도 감정이 격해지기 쉬운 장소입니다. 주차 문제로 시작된 관리자와의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번졌고,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이 '위험한 물건'으로 지목되면서 의뢰인은 특수상해라는 무거운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일상의 도구가 순식간에 범행 도구로 둔갑하여 중형의 위기에 처했던 의뢰인을 위해 법무법인 온강이 나섰습니다.
1. 사건의 배경 : 주차장의 실랑이와 휴대폰의 '뜻밖의' 역할
의뢰인은 호텔 시설 관리자와 주차 위치를 두고 언쟁을 벌이던 중, 상대방의 선제적인 공격에 대응하며 서로 엉겨 붙게 되었습니다. 당시 의뢰인은 업무 중이라 손에 휴대폰을 쥐고 있었는데, 실랑이 과정에서 이 휴대폰이 상대방의 신체와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은 의뢰인이 휴대폰을 흉기처럼 사용하여 자신을 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휴대폰을 견고하고 단단한 '위험한 물건'으로 간주하여, 일반 상해보다 형량이 훨씬 높은 특수상해 혐의로 의뢰인을 기소했습니다.

2. 사건의 핵심 : 휴대폰은 언제 '위험한 물건'이 되는가?
본 사건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 첫째, 일상 도구인 휴대폰을 특수상해죄에서 말하는 '위험한 물건'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 둘째, 당시 의뢰인에게 휴대폰을 이용해 상해를 입히려는 고의성이 있었는지입니다.
- 셋째, 의뢰인의 행위가 상대방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한 정당방위 내지는 최소한의 방어 행위였음을 입증하는 것이었습니다.

3. 온강의 조력 : 법리와 증거로 무너뜨린 '특수' 혐의
법무법인 온강 변호인단은 휴대폰이 범행 도구로 오인된 부분을 바로잡고,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입체적인 변론을 전개했습니다.
- 휴대폰의 위험성 부정 : 대법원 판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물건의 성질뿐만 아니라 '사용 방법'에 따라 위험성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당시 의뢰인이 휴대폰을 흉기처럼 휘두른 것이 아니라, 손에 쥔 채로 밀어내는 과정에서 부딪힌 것에 불과함을 물리적 특성과 함께 분석하여 제출했습니다.
- CCTV 정밀 판독을 통한 방어권 입증 : 호텔 CCTV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분석했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의뢰인을 위협하고 물리력을 행사한 정황을 포착하여, 의뢰인의 행위가 공격이 아닌 '방어'의 목적이었음을 논리적으로 증명했습니다.
- 유사 판례의 전략적 활용 : 휴대폰을 손에 쥐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특수상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하급심 및 대법원 판결을 다수 확보하여 재판부를 설득했습니다.
- 상해 정도의 경미성 부각 : 상대방의 부상 정도가 일상적인 몸싸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준임을 지적하며, '특수'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가혹한 행위가 아니었음을 강조했습니다.

▲ 위 사례는 실제 법무법인 온강의 해결 사례입니다.
4. 결과 : 특수상해 '무죄', 일반 상해 벌금형으로 감경
재판부는 법무법인 온강의 변론을 수용하여, 의뢰인이 휴대폰을 '위험한 물건'으로 사용하여 상해를 가했다는 점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특수상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다만, 상호 몸싸움 과정에서 발생한 일반 상해에 대해서만 죄를 인정하여 [벌금 500만 원]이라는 경미한 처벌로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변호사의 시각 : 일상의 물건이 흉기로 둔갑했을 때의 대처법
우리 법원은 휴대폰, 열쇠, 심지어 신용카드도 사용 방법에 따라 '위험한 물건'으로 봅니다. 하지만 단순히 물건을 들고 있었다고 해서 모두 특수상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행위의 '의도'와 '방법'입니다.
사소한 시비 끝에 '특수'라는 무서운 혐의를 받게 되었다면, 당황하여 혐의를 모두 인정하기보다 사건 당시의 긴박함과 행동의 방어적 성격을 법리적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특수상해는 징역형이 원칙인 무거운 죄이기에, 일반 상해로 혐의를 낮추거나 무죄를 이끌어내는 전문적인 법률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법무법인 온강은 검찰 출신 변호인단의 정교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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